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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부품업체,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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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5 Views  19-06-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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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기계, 성우하이텍, 에스엘, 엔에스오토텍, 오토젠, 우신세이프티시스템, 인지에이엠티, 일진글로벌, 제이피씨오토모티브, 크레아안톨린, 태양금속공업,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등 조합원업체 13개사가 지난 5월 17일 미국 워렌 미시간에서 열린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Supplier of the Year Award 2018」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협력사 가운데 15개국 128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업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32개사로 한국은 11년 연속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업체는 2005년 5개사에서 지난해 32개사로 늘었고, 최근 10년간 한국 협력사들의 GM 글로벌 누적 수주액은 113억 달러(약 13조5천억원)에 이르는 등 국내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조니 살다나 GM해외사업부문 구매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GM이 다양한 시장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며, “한국 협력사들의 혁신적인 기술 및 탁월한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협력사들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11년 연속 GM의 세계 최고 수준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국내 협력사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 제공하고, 한국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 부품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지난 3월에는 GMI(GM International;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이 우즈오토(UzAuto), 한국GM 협신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산업 발전과 부품공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 향후 국내 부품 협력사들은 우즈베키스탄 부품 국산화 활동 지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위한 부품공급 등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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