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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만들 울산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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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6 Views  19-09-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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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모듈 및 핵심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박정국)는 울산에 친환경차 부품 전용공장을 착공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 규모로, 2021년부터 연간 10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공장에 약 3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대내외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율주행․전동화로 대표되는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단위 시설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친환경 부품을 생산하는 충주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산주행시험장을 완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수소사회 비전을 제시하며 충주2공장 신축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신공장 구축을 계기로 친환경차 성능과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로 수출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전동화 핵심부품 등 미래차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는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공개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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