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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강업, 멕시코 현지법인 설립․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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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4 Views  17-0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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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및 시트 전문기업인 대원강업(주)(대표이사 허승호)이 최근 멕시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스프링 및 스테빌라이저바 생산을 위한 설비 시운전 중에 있다.

대원의 100% 단독 투자인 멕시코 법인은 대원의 해외법인 중 일곱 번째 현지법인으로,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 면적은 40,426㎡(12,229평), 건물 면적은 5,748㎡(1,739평)이다. 기아자동차 멕시코 법인과는 40km 정도 떨어져 있다.

대원은 2016년 7월말 공장 건설과 함께 스프링 생산 설비를 설치하였고, 시운전과 함께 품질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17년 1월부터 기아자동차의 K3 차종의 코일스프링 및 스테빌라이저바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대원은 GM, 크라이슬러, BMW 등에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수주하여 북남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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