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화학,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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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3 Views 16-10-06 16:22본문
자동차 엔진용 부동액 및 브레이크액, 창유리세정액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동아특수화학(주)(대표이사 전준식)은 자사의 브랜드 ‘엄지부동액’이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부동액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엄지부동액은 고순도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차량의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금속에 대하여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황동, 구리, 땜납, 강, 주철 등 금속재질에 대한 방식능력이 우수하고, 최근 자동차부품으로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알루미늄 부식 방지에도 탁월한 기능이 있어 모든 차종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워터펌프씰, 고무호스 등 비금속 재질에 대한 상용성도 우수하다.
기포의 생성을 막아 냉각 효율을 최대한 유지해 고온 운전 시에도 탁월한 냉각 성능을 보인다. 그만큼 뜨겁게 달궈진 엔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가혹한 운전조건에서도 거품이 발생하지 않고 기본적인 물성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또 차량 주입시 희석수와의 반응침전물이 생기지 않아 라디에이터 코어 막힘 현상이 없고 오버히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적정 농도의 물로 30% 이상의 일정 농도를 유지하면 2년간 교환하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저독성의 첨가제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73년 설립된 동아특수화학은 1986년 12월 국내 최초로 부동액․브레이크액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했으며, 동아특수화학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사들과의 기술협력이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 1994년부터 일본 산신가가쿠사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회사인 텍사코, 쉐브론, 미쓰비시 등과 교류관계를 맺고 있다.
동아특수화학은 ICP-OES(Inductively Coupled Plasma Optical Emission Spectrometry), HPLC(High Perfomance Liquid Chromatography), GC(Gas Chromatography)등 고가의 분석 장비를 비롯해 업계 최고의 시험설비를 갖추고 있다.
동아특수화학은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호주, 중국 및 태국 등에서 엄지부동액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아 GM-HOLDEN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전준식 동아특수화학 회장은 “10년 연속 1위 선정은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실․정직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임직원 일동의 일치된 신념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고기능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