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아이엠(Mando Footloose IM)’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만도풋루스 아이엠은 제품 디자인 부문의 ‘자전거 & 자전거 악세서리’ 분야에서 Winner로 선정 되었으며, 이로써 지난 2013년 레드닷을 수상했던 첫 번째 모델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기록하게 되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린다.

만도는 국산 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지속적으로 수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동 제품으로 국내 최고 권위인 ‘2014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