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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발레오, 현대차로부터 듀얼매스플라이휠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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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1 Views  08-06-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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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tch Cover & Disc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평화발레오(대표이사 김상태)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3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수동변속기 차량의 정숙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듀얼매스플라이휠(DMF) 기술을 이전받았다.

양사는 개발 진행과정에서 DMF 부품의 시험절차, 양산 제조과정 및 품질관리의 기준을 설정 및 확립하여 기술응용도 면에서 100% 국산화를 성공했다. 양사는 2009년 기준으로 연간 51억원, 2010년 125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만대 평화발레오 이사는 “선진국에 의존해왔던 DMF를 국내 및 아시아 최초로 양산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차와는 또 다른 엔진용 제품을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김남호 현대차 선임연구원은 “기술수출 및 수입품 대체로 2012년에는 1조2000억원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사용해왔던 시스템은 싱글매스플라이휠로 소음 진동 감소에 한계가 있었지만 DMF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현대차는 자체 개발을 거친 후 부품업체 육성 및 설계ㆍ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과감히 기술 이전을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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