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차기 전차용 1500마력 자동변속기 독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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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2 Views 08-01-30 14:36본문
Transmission Axle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S&T중공업(주)(대표이사 홍영기)이 국내 독자 기술력으로 세계 최강 수준의 차기 전차(XK2)에 장착될 1500마력 자동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S&T중공업은 지난해 12월 12일 동사 창원 본사에서 최평규 회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임치규 사업관리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마력 자동변속기 시제품 성능시연회를 가졌다.
S&T중공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진 6단, 후진 3단 기어를 갖춘 1500마력 자동변속기는 차기전차에 장착되어 험한 지형에서도 시간당 50km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소형, 고효율의 최첨단 자동변속기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S&T중공업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총 연구개발비 45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평규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S&T중공업의 연구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끝에 마침내 총 8000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냈다”며 “오늘 시연회를 시작으로 이번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1500마력급의 탱크 변속기를 보유하는 자주국방의 역사적 성과물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서 지난 29년 기업경영의 핵심도 기술보국의 장인정신에서 비롯되었다”며 “이번 개발시제품을 시작으로 완벽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 완료해 2010년대 자주국방의 방위력 증강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증 받는 쾌거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S&T중공업은 지난해 12월 12일 동사 창원 본사에서 최평규 회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임치규 사업관리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마력 자동변속기 시제품 성능시연회를 가졌다.
S&T중공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진 6단, 후진 3단 기어를 갖춘 1500마력 자동변속기는 차기전차에 장착되어 험한 지형에서도 시간당 50km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소형, 고효율의 최첨단 자동변속기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S&T중공업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총 연구개발비 45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평규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S&T중공업의 연구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끝에 마침내 총 8000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냈다”며 “오늘 시연회를 시작으로 이번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1500마력급의 탱크 변속기를 보유하는 자주국방의 역사적 성과물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서 지난 29년 기업경영의 핵심도 기술보국의 장인정신에서 비롯되었다”며 “이번 개발시제품을 시작으로 완벽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 완료해 2010년대 자주국방의 방위력 증강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증 받는 쾌거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