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주)(대표이사 신영주) 사외이사인 데이비드 로든(David Roden, 코메리카 은행)씨가 대한민국정부로부터 디트로이트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미시간(Michigan)주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데이비드 로든씨는 아ㆍ태 시장 분과위원회(Asia Pacific Market Segmentation Initiative)의 의장으로서 지난해부터 미시간 한인사회를 위해 매년 5000달러의 특별 후원기금을 마련해 집행하고 있다.

데이비드 로든씨는 이날 답사에서 평화봉사단 등 지난 30년간 한국과 맺어온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고 “앞으로 미시간 한인사회가 동포단체를 중심으로 협력하여 한국문화를 전수하고 장기적인 교육지원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