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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美 크라이슬러 차세대 신차종 장착 컴프레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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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3 Views  07-11-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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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조 전문생산업체인 한라공조(주)(대표이사 신영주)는 지난 11월 2일 모회사인 Visteon을 통해 미국 크라이슬러(Chrysler LLC) 자동차로부터 차세대 주력 V6 엔진인 ‘피닉스(Phoenix) 엔진’이 탑재되는 차종에 쓰일 첨단 컴프레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라공조는 2009년부터 6년간 크라이슬러의 닷지 두랑고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닷지 차저, 크라이슬러 300에 총 250만 여대의 컴프레서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 이외에 한라공조㈜는 지난 2003년부터 크라이슬러에 세브링과 지프 리버티 차종 컴프레서를 공급해 왔다.

한라공조는 “이번 수주는 한라공조가 세계 일류 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 나아가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라공조는 GM으로부터 신차 개발업체로 선정 및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포드의 최고품질 인증인 Q1 Award 획득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2005년 기술 5스타와 2007년 품질 5스타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또 2007년에는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자동차부품 기술대상인 PACE Award를 수상했다.

한라공조는 1986년 설립이래 국내 3개의 공장과 9개의 해외법인에서 연간 300만대 이상의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과 연간 490만대 이상의 컴프레서 등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하여 포드, GM, 크라이슬러, 마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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