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국 조지아 모듈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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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8 Views 07-11-28 19:29본문
현대모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 인근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공장내 부지에서 모듈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지난 10월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빌리 헤드(Billy Head) 웨스트포인트 시장을 비롯해 기아차조지아 공장장 강성훈 전무 등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모비스앨라배마와 모비스오하이오에 이어 북미에 들어서는 현대모비스의 세번째 모듈 생산기지인 모비스조지아 공장은 총 716억원이 투입돼 8만3000㎡(2만5000여평)의 공간에 건평 약 2만2000㎡(약 6500여평) 규모로 건설되며 약 600여명의 현지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기아차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할 북미형 SUV 차량에 장착될 섀시모듈, 운전석모듈, FEM(프런트엔드모듈) 등 핵심 모듈부품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또 모비스앨라배마에서 생산한 범퍼류와 인스트루먼트패널을 공급받아 FEM과 운전석모듈에 장착하는 등 북미 생산법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이 공장은 특히 크라이슬러그룹의 2007년형 지프 랭글러에 장착되는 컴플리트섀시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모비스오하이오가 적용한 ‘터널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모듈라인과 완성차 라인을 컨베이어 터널로 연결해 완성된 모듈제품을 자동차 생산라인으로 직접 이동시키는 생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비스조지아 공장은 이와함께 운전석모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차세대 전장검사시스템(ECOS : Electronical Check-Out System)을 구비해 완성 모듈에 대한 성능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누유(漏油) 테스트를 도입해 구동과 관련된 섀시모듈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빌리 헤드(Billy Head) 웨스트포인트 시장을 비롯해 기아차조지아 공장장 강성훈 전무 등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모비스앨라배마와 모비스오하이오에 이어 북미에 들어서는 현대모비스의 세번째 모듈 생산기지인 모비스조지아 공장은 총 716억원이 투입돼 8만3000㎡(2만5000여평)의 공간에 건평 약 2만2000㎡(약 6500여평) 규모로 건설되며 약 600여명의 현지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기아차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할 북미형 SUV 차량에 장착될 섀시모듈, 운전석모듈, FEM(프런트엔드모듈) 등 핵심 모듈부품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또 모비스앨라배마에서 생산한 범퍼류와 인스트루먼트패널을 공급받아 FEM과 운전석모듈에 장착하는 등 북미 생산법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이 공장은 특히 크라이슬러그룹의 2007년형 지프 랭글러에 장착되는 컴플리트섀시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모비스오하이오가 적용한 ‘터널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모듈라인과 완성차 라인을 컨베이어 터널로 연결해 완성된 모듈제품을 자동차 생산라인으로 직접 이동시키는 생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비스조지아 공장은 이와함께 운전석모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차세대 전장검사시스템(ECOS : Electronical Check-Out System)을 구비해 완성 모듈에 대한 성능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누유(漏油) 테스트를 도입해 구동과 관련된 섀시모듈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