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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싱글PPM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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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5 Views  07-05-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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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라(대표이사 유상근)가 5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3회 싱글 PPM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 품질혁신운동의 실천을 통해 무결점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을 실현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동차용 전기 배선장치인 와이어링 하니스를 생산하는 유라는 ‘글로벌 톱 EEDS(Electrical, Electronic Distribution System)’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사는 ‘품질은 곧 양심’이라는 기치 아래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싱글PPM 품질혁신운동을 시작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모기업이 실시하는 협력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품질 5스타, 납품 5스타’를 달성했고 2003년 907억원이던 매출을 2006년 1769억원으로 끌어올리며 회사 외형을 배 가까이 성장시켰다.

또 부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ㆍ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전선의 세경화, 커넥터의 소형화를 추진해 차량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부품 경량화를 통해 고연비 차량 개발에 기여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특허와 실용신안, 의장, 상표출원 등 10여 개 산업재산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으며 주행기록장치(DTG), 자동차용 열차단 보호제(HTS) 및 오토미션 유닛커넥터 등을 국산화한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위해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PMS)이라는 자체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실시간 공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든 구성원에게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

유상근 대표는 “자사 제품의 품질 안정은 곧 협력업체의 품질 안정에서 비롯된다”며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기술과 원가절감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었기에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상근 대표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싱글PPM 운동 보급에도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중국의 2개 업체를 비롯해 국내외 10개 협력업체가 싱글PPM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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