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꼬꾸, 전주과학산업단지로 이전 MOU 체결
페이지 정보
4,955 Views 07-02-26 16:30본문
한국후꼬꾸(주)(대표이사 권순묵)가 현대차가 있는 전주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하기 위해 전북도청에서 MOU를 지난 1월 16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국후꼬꾸(주) 권순묵 사장과 가와사키 이사, 김완주 지사와 송병섭 도의회 산경위원장, 임정엽 완주군수 등이 참석해 안산공장 이전에 따른 투자규모 등을 밝혔다.
지난 87년 일본 후꼬꾸(주) 자회사로 출발한 한국후꼬꾸는 엔진부품인 고무벨트, 와이퍼 등 자동차부품을 주로 생산하며, 이중 댐퍼풀리와 와이퍼는 한국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한국후꼬꾸의 투자규모는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전북도의 지난해 외국인 투자규모는 3천778만8천 달러로 지난 2005년 4천401만 달러, 2004년 8천330만 달러, 2003년 1억7천45만 달러 등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새해들어 외국인투자기업 1호로 투자를 하게 된 것을 도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한국후꼬꾸가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87년 일본 후꼬꾸(주) 자회사로 출발한 한국후꼬꾸는 엔진부품인 고무벨트, 와이퍼 등 자동차부품을 주로 생산하며, 이중 댐퍼풀리와 와이퍼는 한국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한국후꼬꾸의 투자규모는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전북도의 지난해 외국인 투자규모는 3천778만8천 달러로 지난 2005년 4천401만 달러, 2004년 8천330만 달러, 2003년 1억7천45만 달러 등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새해들어 외국인투자기업 1호로 투자를 하게 된 것을 도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한국후꼬꾸가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