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공업, 車유리 김 서림 예방 세계 첫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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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0 Views 07-01-05 17:53본문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26일 협력업체의 연구ㆍ개발(R&D)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2일 개최한 테크데이 행사에서 대성전기공업(주)(대표이사 박재범)이 「김 서림 방지시스템(IDG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IDGT는 자동차 유리 부근의 온도와 습도를 센서로 감지한 뒤, 특정 부위에 김이 서릴 것으로 예상되면 공조장치로 바람을 내보내 김 서림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대성전기는 “차량 앞 유리 밑 센서에는 습도별 이슬점 공식이 내장돼 김이 서릴 위치를 파악,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 제품은 김이 서린 부분을 적외선 센서로 탐지ㆍ제거하는 ‘사후 방식’이었으며, 사전에 김 서림을 완전 방지하는 것은 IDGT가 세계 최초”라고 자부했다. 이 기술은 이르면 2008년부터 현대차 출시 차량을 통해 상용화 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전기는 지난 11월 30일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회장 박재범)과 국무총리표창(사장 유진광)을 각각 수상하였다.
대성전기는 열악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1억불 탑 수상에 이어 불과 2년만에 2억불 탑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써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앞선 기술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미래형 전기전자부품」을 지속적으로 양산하여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성전기는 “차량 앞 유리 밑 센서에는 습도별 이슬점 공식이 내장돼 김이 서릴 위치를 파악,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 제품은 김이 서린 부분을 적외선 센서로 탐지ㆍ제거하는 ‘사후 방식’이었으며, 사전에 김 서림을 완전 방지하는 것은 IDGT가 세계 최초”라고 자부했다. 이 기술은 이르면 2008년부터 현대차 출시 차량을 통해 상용화 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전기는 지난 11월 30일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회장 박재범)과 국무총리표창(사장 유진광)을 각각 수상하였다.
대성전기는 열악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1억불 탑 수상에 이어 불과 2년만에 2억불 탑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써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앞선 기술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미래형 전기전자부품」을 지속적으로 양산하여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