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고무벨트(주) 박주환 전무이사가 지난 10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여 국가생산성대상부문(기업 및 자치단체), 생산성향상 우수기업(기관), 혁신팀 우수팀, 생산성향상 유공자 3개부문에 생산성혁신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이다.

박주환 전무는 2004년 5S활동, 2005년 집중개선활동인 TOP(Total Operating Performance) 활동을 통해 24억원의 원가절감 달성 등 생산성향상을 달성하였다. 또한 2002년 친환경 신소재 TPE를 개발하여 국내차종에 최초 적용, 2005년 Safety Door System을 국내차종(카니발)에 최초 적용하여 모듈일체형 제품 개발 연구성과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중국청도와 슬로바키아에 자동차 전용공장을 설립하여 자동차부품산업의 Global화에 기여하는 등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ISO/TS 16949(2004년)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2004년)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자동차 및 산업용 벨트 전문업체인 동일고무벨트(대표이사 김세연)는 1945년 창립이래 정직, 성실, 신뢰를 창업이념이자 핵심가치로 삼아 국내 고무제품 분야에서 산업역군으로서 일익을 담당해 온 회사로 현재 전동, 컨베어, 비히클실릴, 크롤러, 토목건축자재, 면진제진, 로보틱스의 7개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주, 유럽 등지로 제조 및 판매법인 설립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