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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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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2 Views  06-08-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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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컨트롤스(주)의 정구용 회장이 지난 8월 1일 제3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獻呈)됐다. 300만 중소기업인의 모델로 뽑힌 정구용 회장은 이날 명예의 전당이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 얼굴을 새긴 동판(銅版)이 영구 전시됐다.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국내 3위 이상의 중견․중소기업인 중 산업계에서 공이 크다고 인정된 사람을 선정하는 자리이다.

선정 이유는 Sensing과 Control부분의 우수한 기술 및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직수출 확보, 국내 완성차업체의 신차종 개발 참여와 수입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과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개발력, 어려운 경영난에 처해있는 기업을 인수해 정상화 시킨 공적이 인정돼 이번에 선정됐다.

‘경쟁력의 원천은 최고의 품질’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정구용 회장은 1978년 회사를 설립한 뒤 국내 1위의 온도조절장치 등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인지컨트롤스를 성장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지컨트롤스는 지난해 매출액 1698억원을 기록했다.

정구용 회장은 “인지컨트롤스의 경쟁력은 항상 고객은 옳다는 정신으로 모기업의 납품가격에 대해 경쟁력 있는 원가실현의 선수경영이라는 고객정신에 있었다”며 “우리는 납품가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헌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2004년 제정됐으며, 정운찬 서울대 전 총장 등 7명의 심사위원이 해마다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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