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LOBAL-IMC 2006」 행사에서 (주)성우하이텍 김태일 부사장이 혁신활동 경영자부문 유공자상을 수상하였다.

김태일 부사장은 25년간 R&D 및 제조분야를 총괄하며 기술연구소 설립, 부품 및 설비 국산화로 수백억원의 원가절감 달성, 산ㆍ학ㆍ연 협력 개발체제 구축 등 대외 경쟁력 확보와 산업 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Bumper, Side Member 등 차체부품 전문업체인 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은 1977년 설립이래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지에 해외법인이 진출해 있다. 지난해 매출액 2471억원, 당기순이익 44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창조의 기쁨, 변화의 즐거움’을 모토로 한 이번 행사는 기업의 창조적 경영혁신과 다양한 개선활동을 한 자리에서 체험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필요한 혁신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창조적 경영혁신과 개선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자사에 맞는 신기법을 적용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산업계 혁신활동의 수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 컨퍼런스의 장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