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GM 최우수 협력업체 10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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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2 Views 06-06-29 17:30본문
에스엘(주)(대표이사 이충곤 / 舊 삼립산업)이 10년 연속 GM이 매년 선정하는 ‘우수 협력업체’에 뽑혔다.
GM은 전 세계 납품업체 수천 곳의 지난해 납품 실적을 평가해 최근 선정한 2005 ‘Supplier of the Year’ 85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으며, 에스엘은 1997년 이후 10년 연속 QSTP(Quality, Service, Technology and Price)상을 수상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스엘은 “10년 연속 수상업체는 아시아에선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상업체엔 GM이 납품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스엘은 지난해 전조등 및 변속기 손잡이 512억원어치의 부품을 GM에 납품했으며, 이는 전체매출액(2896억원)의 18%를 차지한다.
한편, GM은 연간 6억 달러 수준인 한국산 부품 구매를 2008년까지 2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은 93년부터 구매, 기술, 품질, 생산, 물류 책임자로 심사단을 구성해 우수 협력업체를 뽑아 시상해 왔다. QSTP상 제정 이후 14년간 연속 수상한 업체는 독일의 만앤휴멜과 미국의 매기리터오토모티브시스템 두 곳뿐이다.
GM은 전 세계 납품업체 수천 곳의 지난해 납품 실적을 평가해 최근 선정한 2005 ‘Supplier of the Year’ 85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으며, 에스엘은 1997년 이후 10년 연속 QSTP(Quality, Service, Technology and Price)상을 수상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스엘은 “10년 연속 수상업체는 아시아에선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상업체엔 GM이 납품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스엘은 지난해 전조등 및 변속기 손잡이 512억원어치의 부품을 GM에 납품했으며, 이는 전체매출액(2896억원)의 18%를 차지한다.
한편, GM은 연간 6억 달러 수준인 한국산 부품 구매를 2008년까지 2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은 93년부터 구매, 기술, 품질, 생산, 물류 책임자로 심사단을 구성해 우수 협력업체를 뽑아 시상해 왔다. QSTP상 제정 이후 14년간 연속 수상한 업체는 독일의 만앤휴멜과 미국의 매기리터오토모티브시스템 두 곳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