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코, 유압제동장치 신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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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4 Views 06-03-31 09:44본문
카스코는 지난 3월 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동사 이정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현대모비스 서영종 모듈사업본부장, 협력회 조용국 회장 등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BS(Conventional Brake System : 유압제동장치) 생산을 위한 신 공장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카스코는 현재 창원공장에 대지 5만8000여평에 공장동 1만2000평 규모의 CBSㆍ파워펌프 등을 생산하는 3개의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100만대 생산규모를 갖출 CBS 전문 생산공장이 8월에 완공되면 총 250만대 규모의 CBS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카스코는 신공장 건설을 위해 올해에만 500억원 정도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07년 이후에도 추가 1000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가공 및 조립 생산라인을 모두 자동라인으로 교체해 생산효율화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동장치는 현대ㆍ기아차의 현 주력 차종 및 향후 양산차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대ㆍ기아차도 보다 안정적인 제동장치 수급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카스코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 대표이사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카스코가 국내 최대의 CBS 전문 생산기업체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스코는 현재 창원공장에 대지 5만8000여평에 공장동 1만2000평 규모의 CBSㆍ파워펌프 등을 생산하는 3개의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100만대 생산규모를 갖출 CBS 전문 생산공장이 8월에 완공되면 총 250만대 규모의 CBS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카스코는 신공장 건설을 위해 올해에만 500억원 정도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07년 이후에도 추가 1000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가공 및 조립 생산라인을 모두 자동라인으로 교체해 생산효율화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동장치는 현대ㆍ기아차의 현 주력 차종 및 향후 양산차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대ㆍ기아차도 보다 안정적인 제동장치 수급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카스코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 대표이사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카스코가 국내 최대의 CBS 전문 생산기업체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