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원이씨에스 대표이사 엄병윤 회장이 지난 12월 7일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이 날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세원이씨에스 엄병윤 회장은 국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국가 품질경영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1993년 설립된 세원이씨에스는 자동차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자동차내 각 전장품에 전달하고 각종 스위치와 센서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해당 부품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 전문생산업체이다.

세원이씨에스가 1993년 중소기업에서 현재와 같은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엄병윤 회장의 품질우선의 경영철학이 뒷받침되었다. 이는외환위기 당시 품질문제로 인한 경쟁사들의 잇단 도산을 보고 품질개선과 무결점 제품 생산만이 회사의 생존과 성장을 보장할 수 있음을 체득한 이후 더욱 확고한 신념이 되었다.

세원이씨에스는 회사내 모든 업무에 원칙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품질 최우선 정책을 전개하여 종업원과 품질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제품생산과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하여 2001년 230분의 고객 라인 정지시간을 2003년 이후 “0”로 유지하는 등 품질경영을 인정받아 현대, 기아자동차로부터 2004년 최고의 “협력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전사원의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품질경영시스템 및 전산시스템 구축, 교육부문의 확대를 통해 사내 품질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식스시그마 경영혁신활동, 싱글PPM 품질혁신 활동, 개선제안, VE 활동 및 신기술 개발, 분임조ㆍ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식스시그마 대통령상 수상(03년), 싱글PPM 대통령상 수상(04년), 직업능력 개발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05년) 등으로 대외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원이씨에스는 그 동안 품질경영시스템 및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성장의 틀을 다졌으며, 향후 내부 품질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품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품질경영시스템을 해외 법인 및 협력사와 상호 연계된 시스템을 통합ㆍ운영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으며, Global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경영시스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식스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을 전직원으로 확대하여 전문가 양성비율을 매년 높여가고 있다.
 
세원이씨에스는 엄병윤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훈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최고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Global Top EEDS(Electrical Electronic Distribution System) Maker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