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중국 대련법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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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9 Views 06-06-29 17:23본문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업체인 한라공조(주)(대표이사 신영주)는 지난 5월 23일 중국 대련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대주주인 비스테온, 한라공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대련에서 컴프레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한라공조는 중국 대련에 컴프레서 생산법인을 준공함으로써 중국에 진출한 국내외 자동차 생산업체 및 해외 고객사들에게 자동차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관련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라공조의 대련법인은 한라공조와 동사의 대주주인 비스테온社가 각각 60%와 40% 지분을 투자하여 설립했다.
한라공조 신영주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련법인은 현재 고정형(Fixed Type) 컴프레서를 생산하고 있고, 올해 7월부터 최첨단 World-class 제품인 가변형(Variable Type) 컴프레서까지 생산하면 향후 1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어 중국은 물론 유럽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에 컴프레서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공조 대련법인은 현재 베이징 현대자동차(BHMC : Beijing Hyundai Motor Company)의 승용차 및 SUV 차종과 장안(ChangAn) Ford사의 승용차에도 컴프레서를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내 다른 자동차 생산기업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라공조 대련법인은 2002년 11월에 준공한 베이징 법인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법인으로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3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라공조는 1986년에 설립하여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FEM(Front End Module)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3개의 법인과 해외에 9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와 미국 BIG 3, Volkswagen, Mazda, Volvo에 공급하고 있다.
한라공조는 중국 대련에 컴프레서 생산법인을 준공함으로써 중국에 진출한 국내외 자동차 생산업체 및 해외 고객사들에게 자동차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관련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라공조의 대련법인은 한라공조와 동사의 대주주인 비스테온社가 각각 60%와 40% 지분을 투자하여 설립했다.
한라공조 신영주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련법인은 현재 고정형(Fixed Type) 컴프레서를 생산하고 있고, 올해 7월부터 최첨단 World-class 제품인 가변형(Variable Type) 컴프레서까지 생산하면 향후 1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어 중국은 물론 유럽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에 컴프레서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공조 대련법인은 현재 베이징 현대자동차(BHMC : Beijing Hyundai Motor Company)의 승용차 및 SUV 차종과 장안(ChangAn) Ford사의 승용차에도 컴프레서를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내 다른 자동차 생산기업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라공조 대련법인은 2002년 11월에 준공한 베이징 법인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법인으로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3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라공조는 1986년에 설립하여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FEM(Front End Module)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3개의 법인과 해외에 9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와 미국 BIG 3, Volkswagen, Mazda, Volvo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