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토모티브(주)는 중국법인인 강소대기오토모티브가 지난 8월 30일 강소대학교 공과대학 종합회의실에서 안문기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기오토모티브는 중국내 완성차업체에 영향력이 있는 강소대학과 자매결연 체결을 통하여 회사홍보와 더불어 자동차과 졸업생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업체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한층 더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대학은 1959년에 개교한 중국 강소성내 2대 대학으로 전체 학생수가 3만명에 이루고 있으며, 현재는 완성차를 실험ㆍ검증하는 정부대행 위탁기관으로 중국내 완성차업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강소대학은 중국기업 10개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으며, 외국기업으로서는 강소대기오토모티브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