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2010년 4조3500억원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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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9 Views 05-04-01 17:40본문
자동차부품업체 (주)만도의 오상수 사장은 “오는 2010년까지 국내외 매출을 4조3500억원 규모로 키워 세계 20위권의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만도의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르면 만도는 향후 5년 동안 지역별 매출로 국내 2조5400억원, 중국 7800억원, 미국 6300억원, 기타 4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도는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20여 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10년까지 이들 해외법인에 모두 40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내 4개 권역에 2450억원으로 10개의 현지법인을 만들어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자동차부품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에서도 740억원을 투자해 6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5월 완공된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 공급될 NF쏘나타용 부품을 본격 생산하고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빅3’ 에도 핵심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올해 인도에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지의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2010년까지 60억달러의 해외 주문을 창출할 계획이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회사가 새로 출범한 이후 40억달러의 해외수주를 했는데 그중 30억달러가 2003, 2004년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어 수주량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만도의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르면 만도는 향후 5년 동안 지역별 매출로 국내 2조5400억원, 중국 7800억원, 미국 6300억원, 기타 4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도는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20여 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10년까지 이들 해외법인에 모두 40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내 4개 권역에 2450억원으로 10개의 현지법인을 만들어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자동차부품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에서도 740억원을 투자해 6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5월 완공된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 공급될 NF쏘나타용 부품을 본격 생산하고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빅3’ 에도 핵심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올해 인도에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지의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2010년까지 60억달러의 해외 주문을 창출할 계획이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회사가 새로 출범한 이후 40억달러의 해외수주를 했는데 그중 30억달러가 2003, 2004년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어 수주량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