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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산업, 세계 최초 전자연료센서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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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6 Views  05-04-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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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 Cable, Auto Transmission Gear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경창산업(주)이 세계 최초로 전자연료 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 경창산업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인 EFS(전자연료 센서 시스템)은 산.학을 연계해 개발됐으며 이 제품은 기존의 기름 탱크 게이지를 전자화시키는 것이다.

전자연료 센서가 기존의 FLOAT TYPE에 비해 뛰어난 점은 선형적 출력 특성을 보유했고, 1mm 이하까지 유량 측정이 가능한 정밀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즉 히스테리시스 현상이 적은 것이다. 올해 농기계 쪽에 우선 테스트를 거친 후 품질에 대해 정확도가 높으면 완제품 차량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손일호 대표이사는 “올해 역점을 두고 펼치는 사업인 만큼 보다 신중을 기해 세계 최초의 제품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로 인해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더욱 더 확고한 위치를 고수 할 것이라며 전자연료 센서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경창산업은 전자연료 센서 시스템 외에도 Flat Blade를 개발했다. 기존의 Wiper Blade와 비교하여 Blade를 평평하게 설계하고 완벽한 부상방지 시스템 적용과 금속 구조물을 제거함에 따라 고속 주행시 성능 우수, 노이즈 및 와이퍼 블레이드 떨림 감소, 겨울철 와이퍼 블레이드 결빙 방지, 국내외 전차종 글래스 곡면에 유연하게 대응 등 부품의 첨단화를 이루었다고 경창산업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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