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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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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Views  22-01-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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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덕양산업(주)(대표이사 손동인)이 11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저비중 발포 소재 적용 일체형 디프로스터 및 크래시패드’ 신기술로 자동차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돼 차량의 경량화 기술이 자동차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덕양산업이 개발에 성공한 신기술은 크래시패드의 중량 절감을 위해 혁신적인 발포 소재를 적용했고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구조를 검토해 형상 설계를 통한 구조의 최적화를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없앴다. 그 결과 저비중 소재 및 구조 개발을 통해 자동차 크래시패드의 경량화에 성공, 제품 중량은 기존 3.9kg에서 2.9kg으로 26% 경량화했고 그에 따른 생산 비용 또한 15%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향후 해당 소재를 통해 확보된 기술로 주요 생산 제품인 칵핏모듈과 도어트림, 콘솔과 같은 내장 부품과 도어판넬, 테일게이트, 캐리어 등의 외장 부품의 경량화 연구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손동인 대표이사는 “피땀 어린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자사 전 임직원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지속적인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부품업체 선두주자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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