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중공업, 중국에 차축 합작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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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8 Views 04-06-29 09:52본문
통일중공업은 지난 5월 21일 중국 진베이(金杯)기차주식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자동차부품인 차축 생산 합자회사인 ‘선양진베이통일차량부품유한공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체 투자금액 2353만 달러 중 통일중공업이 51%인 1200만 달러를, 진베이기차가 1153만 달러(49%)를 분담하며 통일중공업이 합작공장의 경영권을 갖게 된다.
통일중공업은 중국 칭다오에 부품 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 합작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베이기차는 승용차, 트럭, 승합차 등을 생산하는 중국 완성차업체로 부품회사 10곳과 합자회사 11곳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시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연간 28만축 규모로 완공되는 이번 합작공장은 내년 초 양산에 본격 돌입, 승합차와 SUV용 차축을 생산할 예정이다.
통일중공업은 내년도 5000만 달러 이상의 합작공장 생산물량을 진베이기차에 독점공급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다른 완성차업체와 해외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합작공장 매출액은 2005년 600억원, 2008년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통일중공업은 전했다.
통일중공업은 “이번 합작은 핵심사업 부문인 자동차 부품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현지화 전략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기존 자동차 부품 생산거점인 칭다오 공장과도 연계,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투자금액 2353만 달러 중 통일중공업이 51%인 1200만 달러를, 진베이기차가 1153만 달러(49%)를 분담하며 통일중공업이 합작공장의 경영권을 갖게 된다.
통일중공업은 중국 칭다오에 부품 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 합작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베이기차는 승용차, 트럭, 승합차 등을 생산하는 중국 완성차업체로 부품회사 10곳과 합자회사 11곳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시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연간 28만축 규모로 완공되는 이번 합작공장은 내년 초 양산에 본격 돌입, 승합차와 SUV용 차축을 생산할 예정이다.
통일중공업은 내년도 5000만 달러 이상의 합작공장 생산물량을 진베이기차에 독점공급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다른 완성차업체와 해외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합작공장 매출액은 2005년 600억원, 2008년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통일중공업은 전했다.
통일중공업은 “이번 합작은 핵심사업 부문인 자동차 부품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현지화 전략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기존 자동차 부품 생산거점인 칭다오 공장과도 연계,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