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현대트랜시스 4천억 규모 자동차부품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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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2 Views 21-05-07 10:34본문
자동차부품업체 (주)코다코(대표이사 인귀승)는 4월 13일 현대트랜시스에 2022년 10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4193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다코는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3.3%(연결기준) 수준으로 회사 창사 후 최대 규모의 부품공급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코다코가 공급하는 주요 제품은 자동차 변속기용 부품인 컨버터하우징, 밸브바디 등이다. 이들 제품은 현대트랜시스 북미 조지아 공장으로 납품돼 글로벌 완성차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다.
인귀승 대표는 “올해 신규 수주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6천억원 이상”이라며 “원가절감 활동을 더욱 강화해 실적 반등과 재도약하는 토대를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다코는 멕시코법인이 2019년 현대차 북미법인의 1차 협력사로 선정된 뒤 현대트랜시스, 현대모비스 북미법인의 대규모 현지화 부품 수주계약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 자동차부품의 경우 만도 등을 통해 북미에 공급하는 물량 증가폭이 크고, 신규로 수주한 전기자동차 부품의 양산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다코는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3.3%(연결기준) 수준으로 회사 창사 후 최대 규모의 부품공급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코다코가 공급하는 주요 제품은 자동차 변속기용 부품인 컨버터하우징, 밸브바디 등이다. 이들 제품은 현대트랜시스 북미 조지아 공장으로 납품돼 글로벌 완성차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다.
인귀승 대표는 “올해 신규 수주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6천억원 이상”이라며 “원가절감 활동을 더욱 강화해 실적 반등과 재도약하는 토대를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다코는 멕시코법인이 2019년 현대차 북미법인의 1차 협력사로 선정된 뒤 현대트랜시스, 현대모비스 북미법인의 대규모 현지화 부품 수주계약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 자동차부품의 경우 만도 등을 통해 북미에 공급하는 물량 증가폭이 크고, 신규로 수주한 전기자동차 부품의 양산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