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기술 세계 최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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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Views 21-06-04 11:21본문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주)(대표이사 여수동)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상시 사륜구동(AWD) 디스커넥터 시스템‘을 개발, 지난 4월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내연기관차용이 아닌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기술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은 전기차의 감속기에 부착,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하는 장치로 AWD가 필요한 눈길이나 험로 주행상황이 아닌 고속 주행시엔 보조 구동축의 연결을 끊어 이륜구동(2WD)으로 전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약 6~8% 향상시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으며 또한, 탑재성이 용이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해 전기차의 공간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기존에도 NVH 성능, 내구성이 우수한 전기차용 감속기를 독자개발 양산해 왔다. 기존에 내연기관용 AWD 디스커넥터 기술은 있었지만, 전기차용으로 개발한 것은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이다.
전기차용 디스커넥터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는게 현대트랜시스의 설명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구동원이 달라 기존 발생하지 않던 소음과 절환 충격 등이 나타나기도 했고, 전기차용 감속기는 내연기관 변속기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에 기존 내연기관 외에도 고속열차, 전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감속기를 연구하면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음 유발 인자 제거, 지속적 내구 성능 개선 등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은 전기차의 감속기에 부착,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하는 장치로 AWD가 필요한 눈길이나 험로 주행상황이 아닌 고속 주행시엔 보조 구동축의 연결을 끊어 이륜구동(2WD)으로 전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약 6~8% 향상시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으며 또한, 탑재성이 용이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해 전기차의 공간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기존에도 NVH 성능, 내구성이 우수한 전기차용 감속기를 독자개발 양산해 왔다. 기존에 내연기관용 AWD 디스커넥터 기술은 있었지만, 전기차용으로 개발한 것은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이다.
전기차용 디스커넥터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는게 현대트랜시스의 설명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구동원이 달라 기존 발생하지 않던 소음과 절환 충격 등이 나타나기도 했고, 전기차용 감속기는 내연기관 변속기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에 기존 내연기관 외에도 고속열차, 전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감속기를 연구하면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음 유발 인자 제거, 지속적 내구 성능 개선 등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