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주)는 임직원과 관련사 내방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1일부터 이틀간 동탄시트연구센터 비전홀에서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쇼는 현대다이모스 시트연구소가 한 해 동안 이룬 연구 성과와 미래의 시트 기술 발전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전시의 테마는 ‘Seat Innovation’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세계 최초 기술 과제 5건과 세계 최초 특허 13건을 포함해 총 47건의 핵심 시트/부품 신기술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자율주행 환경 다기능 모듈’은 미래 기술 발전 방향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다이모스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매년 테크쇼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력을 점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