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주)는 1월 11일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신임 김경배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1990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김경배 사장은 현대정공, 현대자동차 글로벌전략실을 거쳐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대위아로 자리를 옮겼다.

김경배 사장은 취임사에서 “현대위아가 재도약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힌 후, “새로운 시각과 마인드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 구성원, 조직간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