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보 김재경 회장,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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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4 Views 18-01-16 14:58본문
(주)동보 김재경 회장이 11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개인에게 수여하는 품질 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재경 회장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동보의 창업자로 51년간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기술 혁신을 통해 자동차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엔진 연료분배장치, 6단 자동변속기 정밀기어는 시장점유율 국내 1위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수출을 증대시켜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공장 신축과 설비 투자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동보는 국내 자동차산업 태동기인 1960년대 중반 창업․출범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으로 1966년 동보의 전신인 ‘동신공작소’로 출발한 이후 50년 넘게 자동차부품산업 외길을 걸어왔다.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선진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높은 품질의 자동차부품을 공급해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공헌해왔다는 평가이다.
동보는 꾸준한 품질 및 기술 혁신을 위해 적극 투자하며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엔진 및 트랜스미션의 핵심 정밀 부품들을 국내에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자동차 기업들의 성장에도 기여했다.
물론 이 같은 기술력은 동보를 자동차부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등공신이다. 1976년 매출 약 1억원이었던 동보는 2016년에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생산 제품의 60% 이상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동보의 지속적인 성장은 ‘무결점 품질’을 목표로 한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품질 제일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과 환경 및 안전 시스템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
이 같은 동보의 품질경영은 글로벌 GM 5년 연속 우수품질상 수상 등 각종 표창 및 수상을 통해 정부 및 국내외 자동차기업 등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또한 동보는 지속적인 국내투자를 통한 고용창출로 2014년과 201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납세 우수기업 및 노사안정 우수기업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경 회장은 “기술혁신과 품질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장과 일선에서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편,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