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외장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서연이화(대표이사 강용석)는 지난 5월 24일(수)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북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장애인을 위한 영화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애인 분들에게는 혼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현실이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 내 장애인 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영화 한 편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을 마련하고자 「영화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울림, 아나율, 메아리, 지적발달 장애인협회와 같은 특수학교 및 복지시설에 계시는 지체 및 청각 장애인분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영화의 날 행사를 위해 영화관 1관을 전체 대관하여 장애인 분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서연이화 울산공장 노사는 장애인분들을 영화관까지 직접 인솔하고 좌석 안내, 영화 관람 중 화장실 안내와 돌발상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서연이화 울산공장 노사의 이전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하였다.
서연이화 관계자는 “행사 이후, 참석한 기관 관계자분들께서 영화를 관람한 장애인 분들이 큰 즐거움을 느끼셨다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더욱 자랑스러운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의 행복 추구권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