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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 전자 시험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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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5 Views  04-0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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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리에 있는 카트로닉스 연구소에서 해외부품업체 임원진 및 국내 부품업체 대표, 현대차 계열사 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전자정보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 시험하는 동양 최대 규모의 첨단 『전자 시험동』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험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하1층 지상3층의 현대식 건물로,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이 전자시험동은 동양 최대 규모이며, 특히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중에서는 유일하게 한 장소에서 자동차 전자정보에 관한 모든 시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시험동은 ▲주행상태에서 전자파에 대한 이상유무를 평가하는『전파무향실』과 ▲전장품에 대한 과도 전압, 전류 및 전자파 내성을 평가하는『부품 EMC 시험실』, ▲오디오의 음질과 음향성능 향상을 위한『음향무향실』및 ▲태양광과 동일한 조도를 재현해 차량의 각종 전장장치품의 밝기 및 색상을 평가하는『시인성 시험실』, ▲그리고 영하 40도 및 영상85도에서 각종 전장품의 기능상태 등을 평가하는『환경 시험실』등등 10여개의 첨단 시험실과 200여가지의 시험장비를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자 시험동』 준공으로, 자동차 모듈분야를 연구 시험하는 『모듈시험동』을 포함, 2개의 첨단 시험동을 구축하게 돼 자동차에 대한 거의 전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시험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현재 기술제휴를 맺은 알파인사(일본), 지멘스사(독일) 등과의 기술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텔레매틱스 등 고부가가치 전장품 개발을 가속화해 2005년에는 전장분야에서만 올해매출 1950여억원보다 44% 증가한 2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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