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기타산업용 냉간단조부품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공업(주)(대표이사 한우삼)은 1월 3일 자사 본관동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시무식을 갖고 새해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한우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방침을 ‘책임경영’으로 정하고 그 실행방안으로 “마켓 쉐어(Market Share) 확대를 위해 신규 수주확대 및 단조품 판매를 다각화하고 해외법인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액 증대와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의 어려운 경제전망을 빗대어 “뜨거운 불을 견뎌낸 도자기만이 천년을 이어 현재까지 찬란한 빛을 낸다”며 “변화와 혁신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태양금속 임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동참한다면 태양금속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