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의왕연구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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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1 Views 17-05-10 11:51본문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윤준모)는 2월 22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대위아 의왕연구소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과 민관기관장, 출입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문단은 공작기계 전시장 투어, 스마트 팩토리 체험 등을 통해 뜻 깊은 일정을 보냈다.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의 컨트롤 타워로서, 정부 부처의 관련 정책을 조율하고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적 비전과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그 첫 회의 장소가 바로 ICT와 제조업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제조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위아이다.
유일호 부총리와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현대위아 윤준모 사장과 함께 공작기계 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최신 가공 기술이 접목된 현대위아 공작기계의 가공시연을 관람했다.
특히 유일호 부총리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통해 중국에 있는 공장을 원격제어, 관리하는 시연과정을 돌아보고 VR 관람 등 스마트 팩토리를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장비 원격모니터링 & 진단시스템’(MMS․Machine Monitoring System)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공장화 추구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위아는 혁신을 넘어 혁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