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주)는 1월 2일 자사 동탄시트연구센터 비전홀에서 ‘2016년 매출 5조원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현대다이모스는 2015년 매출 4조원, 2016년 매출 5조원을 달성하며 27%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 DCT 공장의 생산능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멕시코 몬테레이와 중국 창주의 신규 시트공장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시작하였기에 가능했다고 현대다이모스는 밝혔다.

한편 1994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현대다이모스는 올 한 해 동안 제품의 핵심기술력을 제고하여 글로벌 자동차회사와의 수주를 확대함과 동시에,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품질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2020년 매출 10조’ 비전 달성을 가시화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