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부품 제조업체인 (주)서연이화의 유양석 회장이 1월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출판기념회 및 선정식에서 사회공헌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서, 금번 수상은 유양석 회장이 그동안 글로벌 경영을 통한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협력사 상생 기금을 운영해 협력사의 고용 창출을 지원한 결과, 최근 5년간 14개 협력사의 고용 규모 또한 16.1% 증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고, 2016년 3월에는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대한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한국자동차공학회 ‘서연학술상’을 제정하여, 한국자동차공학회논문집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연이화는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위해, 발생한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양석 회장은 평소에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외형적인 성장을 통한 직원 및 주주 등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랑과 존경뿐 아니라 지역과 사회의 행복에도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