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설립이래 자동차 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로 성장한 핸즈코퍼레이션(주)(대표이사 승현창)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핸즈코퍼레이션이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수는 548만 2천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2천원～1만 4천원이며,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658억원으로 11월 15일과 16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KB투자증권, 인수단은 삼성증권이며, 11월 22일과 23일 청약을 실시하여 최종 12월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현대, 기아, 르노삼성, GM, 폭스바겐,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등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5.2%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하였다.

이번 상장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는 프리미엄 자동차 휠 제품의 영역을 확장하고 애프터 마켓(튜닝) 산업 활성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세계 자동차 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