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세계교역이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이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컸던 상황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공자 680명에게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1209개 기업이 수출금액별로 수출의 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