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스라엘 반도체 기업 오토룩스와 5G 기반 통합제어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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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Views 23-09-11 11:32본문
자동차모듈 및 핵심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조성환)는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 기업 오토톡스(Autotalks)와 손잡고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통합제어기 V2X 개발에 나선다고 8월 28일 밝혔다.
5G 기반 V2X는 현재 LTE(4G) 방식과 달리 차량과 차량 또는 차량과 시설간 ‘대용량·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한 기술로서 이에 따라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자율주행 4단계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현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차에 장착된 센서가 주변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알림을 주는 수준이지만 완전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주행 환경을 판단하고 제어한다.
이에 따라 미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이동 중에 주변 환경과 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5G 기반 V2X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며 5G와 V2X 통합기술은 안전사고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궁극적으로 원격자율주행 시장에 최적화된 텔레매틱스 통합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하는 통합제어기는 차량 외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텔레매틱스제어기는 차량 뒷면에 부착하는 샤크안테나 형태로 이뤄졌는데 이를 납작한 형태로 개발해 천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 장착할 수 있도록 심미적인 부분도 고려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하반기 5G 기반 V2X 국제표준의 최신 사양을 충족시키는 기술개발에 돌입하고 다음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설명회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5G 기반 V2X는 현재 LTE(4G) 방식과 달리 차량과 차량 또는 차량과 시설간 ‘대용량·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한 기술로서 이에 따라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자율주행 4단계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현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차에 장착된 센서가 주변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알림을 주는 수준이지만 완전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주행 환경을 판단하고 제어한다.
이에 따라 미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이동 중에 주변 환경과 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5G 기반 V2X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며 5G와 V2X 통합기술은 안전사고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궁극적으로 원격자율주행 시장에 최적화된 텔레매틱스 통합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하는 통합제어기는 차량 외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텔레매틱스제어기는 차량 뒷면에 부착하는 샤크안테나 형태로 이뤄졌는데 이를 납작한 형태로 개발해 천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 장착할 수 있도록 심미적인 부분도 고려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하반기 5G 기반 V2X 국제표준의 최신 사양을 충족시키는 기술개발에 돌입하고 다음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설명회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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