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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부품업체,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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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 Views  15-05-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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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광진상공, 지엔에스, 오토젠, 서울정밀, 계양정밀, 대신기계공업, 유신정밀공업, 엔에스오토텍 등 조합원업체 9개사가 지난 3월 5일 GM 본사가 위치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GM의 「올해의 우수 협렵업체상(Supplier of the Year Award 2014)」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M은 이번 시상식에서 현재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우수 부품업체 78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국내 부품업체는 28개사가 포함돼 2008년부터 7년 연속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우수 협력업체가 한국에서 선정됐다.

GM은 그룹 내에서 한국 부품업체가 성과를 나타내는 것에 대해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과 한국지엠의 글로벌 구매망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GM은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품질, 기술, 납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에스엘(주)(대표이사 이충곤)은 지난 1997년 처음으로 GM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이후 19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램프와 샤시 제품류에서 GM의 주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했다.

에스엘은 1954년 출발하여 2015년 창립 61주년을 맞이하였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줄곧 자동차 램프, 샤시, 미러, 모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해온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750여명의 R&D 인력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부품은 유수의 명차들과 함께 전 세계를 달리고 있다.

에스엘은 국내 자동차 램프 시장을 석권한 것을 발판으로 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부품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12개, 해외 12개 사업장, 1만명의 SL글로벌 가족들이 만든 부품은 세계 자동차 10대 중 1대에 장착되고 있다.

에스엘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과 균형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일등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Door System 전문업체인 (주)광진상공(대표이사 권영직)은 1996년 처음으로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1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진그룹은 1973년 설립되어 전 세계에 19개 계열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RSM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GM,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화천금배, 강회기차, 남경기차 등 해외 자동차업체에 Window Regulator, Door Module, Hood hinge, Trunk Lid Hinge, Pedal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의 중앙연구소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유럽의 연구기술인력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Plastic Rail Type Regulator, Plastic Sealed Door Module(Rail Integrated)를 개발하는 등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여 글로벌 부품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지엔에스(대표이사 공병채․공문규)는 1971년 소형 소성업체로 시작하여 현재 한국, 미국, 중국, 호주 등 11개의 생산기지와 7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올해를 비롯하여 4년 연속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적인 기술과 품질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및 신공법 도입이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로 제작한 배기 매니폴드를 개발하였으며, PHS(핫스템핑, 핫포밍) 자체 제조기술 개발과 양산화를 실현하였다.

현재 지엔에스는 차량의 안전성과 경량화의 핵심기술인 PHS 생산업체 글로벌 순위 4위에 올라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GM과의 전략적인 협력 체제를 통해 현재 유럽, 동남아, 남미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Green and Safety”라는 의미의 회사명처럼 환경과 안전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넘어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전했다.



(주)오토젠(대표이사 이연배)은 1975년 설립 이래 지난 40년 동안 자동차 차체분야, 스탬핑 & 용접부품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차체용 프레스 가공품(Large Stamping parts, Hot Press Forming Stamping parts, Hinges)과 차체 금형(Cast Dies for autoparts) 제작이 주요사업 영역으로 1980년부터 GM과의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상호 협력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공급, 품질, 기술 등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GM으로부터 지난 200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

최근 자동차업계의 최대현안인 차체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 및 CO2 절감을 위한 신기술인 Hot Press Forming의 기술을 보유, 이를 통하여 Chrysler, Mahindra & Mahindra 등 해외고객에게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오토젠 기술연구소는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타(ATC)로 선정되는 등 각종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철판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개발도 연구하고 있으며, 카본섬유 및 복합재 부품개발 등 친환경 아이템 개발로 차량경량화의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차체분야에서 Global Top 10 진입을 목표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주)서울정밀(대표이사 김형구)은 지난 40년간 GM 등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업체와 굳건한 신뢰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서, 최고의 제품 공급을 통한 고객만족과 회사의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을 최우선 기업가치로 삼고 있으며, 무결점 부품 공급 및 적기 납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GM으로부터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정밀이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R&D 투자와 고객 지향의 우량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TFT와 QSB 등 품질 안정화 활동의 결과로, GM의 전략적 공급자 협정에 의한 Prime Supplier에 선정되어 서울정밀에 대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서울정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 원가경쟁력 확보와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려고 가일층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혁신중소기업상, 성실납세자상을 수상하는 등 회사 발전과 사회공헌의 연동이라는 대명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만의 자동차부품업체가 아닌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계양정밀(대표이사 정병기)은 자동차 엔진 ‘터보차저’의 유일한 국내 브랜드 업체로 올해 처음으로 GM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

1994년 단어조차 생소하던 터보차저를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창업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휘발유엔진의 터보차저 점유율 1위 및 세계 3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업체로 성장하였다.

터보차저는 자동차 엔진에 장착돼 엔진의 연비 향상, 소형화 및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는 자동차의 필수 핵심부품으로 최고의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생산이 불가능하다.

계양정밀은 국내 자체 연구개발팀에 의해 생산된 초정밀 자동차 엔진 ‘터보차저’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3년 정부로부터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 또한, 2010년에는 세계일류상품 생산 또는 3년 이내에 시장점유율 세계 10위 이내의 상품생산이 가능한 기업의 부설연구소 중 우수기술보유 연구소를 선정해 최대 5년간 R&D 자금을 지원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까지 글로벌 ‘톱4’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자동차 선진국인 미주 및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하여 해외 공장 및 지사를 계획 중인 계양정밀은 인간존중과 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자동차 변속기(Manual Shifter, Auto Shifter)와 주차 브레이크 레버(Parking Brake Lever) 등을 제조하고 있는 대신기계공업(주)(대표이사 이재현)은 올해 처음으로 GM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65년에 창립한 대신기계공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자동차부품을 생산해온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GM과는 1972년 대우자동차와 거래를 시작으로 약 40여년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자적 발전 관계를 유지해 왔다.

대신기계공업은 지난 2012년말 ‘Vision 2020’을 선포하며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과 기술개발을 위한 R&D 투자,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신기계공업 이재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그간 회사의 노력에 대한 가시적 성과로서, 글로벌 고객으로부터 최고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전했다.



1975년 설립한 유신정밀공업(주)(대표이사 송경식, 회장 이동아)는 창의적 장인, 최고의 품질이라는 슬로건 아래 프레스산업 전문업체로 지속적인 성장과 신기술 개발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14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중국, 인도, 폴란드 등 주요거점 5곳에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해외고객대응을 위해 미국과 중국 등지에 영업사무소를 설립하였다.

고객다변화, 독자기술 개발, 인재개발, 사회공헌활동(CSR)을 지속하며, 중장기매출 5,000억 달성을 위한 “CJG-1750”이라는 비전달성을 선포하고 변화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GM납품 불량률 Zero PPM을 달성하여 2014년 GM 품질우수 공급사(GM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자동변속기용 부품(Return spring, snap ring 등)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하고 있는 유신정밀공업㈜는 고객감동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다. 이번 GM 우수협력사(GM Supplier of the year) 수상은 글로벌업체 및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하고 있는 유신정밀공업㈜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되었다.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엔에스오토텍(대표이사 김봉섭)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으로부터 2014년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하였다.

1978년 자동차 소성부품 업체로 출발하여 각종 다양한 Body Structures, Aluminum Heat Shields 및 Powertrain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는 GM 및 쌍용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엔에스오토텍은 지속적인 TFT 및 QSB 활동의 성과로 2012년과 2014년 GM 협력업체 품질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랜 기간 모든 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설계, 부품개발, 효율적인 생산 및 고품질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의 안산공장, 당진공장 및 군산공장의 여러 생산설비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소성 부품가공 및 조립 분야에 전문화하여 광대한 범위의 제품군에서 유연한 생산능력과 무결점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엔에스오토텍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한 신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부품산업을 리드하는 전도유망한 자동차부품 전문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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