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륭기공 이상원 대표, 중소기업인대회 철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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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5 Views 15-06-09 14:06본문
일륭기공(주) 이상원 대표가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원 대표는 1962년 창립된 냉간단조품을 생산하는 태진기업사에 1987년 8월 입사한 후, 1995년 3월 일륭기공을 설립하여 경기도 안산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일륭기공은 2002년 5월 강원도 원주시에 문막공장을 신축하면서 강원도와 연관을 맺게 되어 2008년 7월 강원도 횡성공장으로 신축 및 본점 소재지를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강원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업을 전개하였다.
횡성공장으로의 이전 당시 정규 고용인원은 64명이었으나 단조 및 용접 공정에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 활동을 통해 매출이 증대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고용인원은 2008년 64명에서 2015년 현재 189명, 매출액은 2008년 437억원에서 2014년 891억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2012년에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고용환경 조성으로 제1회 강원고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 전액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횡성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현 횡성인재장학회의 모체인 덕고장학회를 2009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또한 이상원 대표는 노사관계 안정화와 선진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2회, 회당 10명 내외의 직원을 드림팀이라는 이름의 일본 배낭 연수로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자기 개발 및 회사와 직원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인재 양성,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