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015년 사원부인 교양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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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그룹 핵심계열사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윤준모)는 6월 3일 KBS창원홀에서 사원부인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사원부인 80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다른 가족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본격적인 강좌 진행에 앞서, 윤준모 대표이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직원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현대위아의 기록적인 성장은 가족 여러분들의 든든한 믿음과 성원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비전 2020의 달성을 위해 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원부인들은 영상 스토리 시간을 통해 현대위아의 발전상과 현 위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커진 기업규모와 사업분야가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한 사원부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는 현대위아의 가족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임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 1강좌를 맡은 김정운 교수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스스로 느끼는 행복한 삶의 중요성, 사는 것이 행복해지기 위한 여섯 가지 노하우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낸다는 본인만의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사원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베스트셀러 ‘에디톨로지’로 유명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는 SBS 힐링캠프 등 방송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 2강좌는 90년대 ‘칵테일 사랑’이란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로니에 프렌즈가 히트곡을 열창해 옛 감성을 자극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학영 마술사의 다채로운 마술 공연도 곁들여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현대위아는 직원 가족들의 교양 함양과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사원부인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정기 시행하고 있다. 추후 가족과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