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스, 알렉산더 시티서 400명 신규 채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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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8 Views 15-07-07 17:46본문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EGR시스템, Oil Cooler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코렌스(대표이사 조용국)는 5월 27일 미국 탤라푸사카운티의 알렉산더 시티에 대규모 사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렌스는 알렉산더 시티의 청사에서 5월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019년 후반까지는 200명, 2021년 말까지는 400명을 새로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로 창립 25년을 맞은 코렌스는 친환경 자동차산업 발전과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미래형 첨단 자동차의 개발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으로 EGR 쿨러와 EGR 튜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코렌스는 기아차와 현대차 뿐 아니라 포드와 GM, 크라이슬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BMW와 피아트와도 협력하고 있다.
코렌스는 “역동적이고 협력적인 지역 사회의 분위기 때문에 알렉산더 시티를 선택했다”며 “비즈니스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알렉산더 시티를 칭찬해 시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코렌스는 센트럴 앨라배마 비즈니스 파크의 8만스퀘어피트 규모 舊 러셀 코퍼레이션 빌딩을 리모델링해 신규 제조 시설을 꾸밀 계획이다.
한편 코렌스는 지난 2002년 이후 탤라푸사카운티로 이전한 7번째 기업으로 알려졌다. 코렌스의 신규 직원 채용 절차는 내년 중 앨라배마주정부의 도움으로 시작되며 본격적인 양산 체계는 2017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