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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화, 2014 슬로바키아 국가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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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9 Views  15-01-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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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트림, 시트 등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업체인 한일이화(주)(대표이사 유양석)의 슬로바키아 법인이 11월 20일 진행된 ‘2014년 슬로바키아 국가품질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Andrej Kiska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재경부장관, 경제부장관, 심사위원 등 약 150명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슬로바키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

2004년 12월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한일슬로박은 한국 기업 중 최초로 2010년에 국가품질상 대기업부문(A1 카테고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 다시 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국가품질상은 EU 산하의 유럽품질경영재단(EFQM)에서 주관하여, 분야별 우수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고, 수상자들은 해당 국가의 대통령이 직접 시상하는 최고 등급의 품질상이다.

수상업체는 품질관리 능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 파트너쉽, 인재개발, 사회적 기여도 등 총 9가지 분야에서 3년간의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유양석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품질 향상 활동으로 훈장과 대통령상을 비롯한 경영대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지만,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2010년의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일이화의 품질경영에 대한 노력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다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일슬로박 법인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주요 고객으로, 작년에 약 2,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우디와 폭스바겐 등 유럽의 주요 완성차 메이커에도 내장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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