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2015년 Global Mando 신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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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2 Views 15-02-10 10:36본문
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1월 9일 판교 소재 자사의 Global R&D Center 대강당에서 2015년 사업계획 발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Action Plan을 공유하는 자리인 ‘Global Mando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몽원 회장을 비롯해, CEO 성일모 수석사장, 국내 및 해외 투자사 임원과 한라홀딩스/자동차부문 각 계열사 CEO를 포함해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일모 수석사장은 내실과 경쟁력을 갖춘 Global 만도로 도약하는 새로운 Jump up 준비를 위하여 ‘최고의 기술로 신뢰받는 기업’ 2020 신 Vision을 선포하며 100년 만도로 향하는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비전 달성을 위하여 2020년 매출 9조, EBIT 7.5% 달성을 경영목표로 세웠으며, 이를 위한 경영전략으로 기술경쟁력 확보, 균형적 고객/제품 Portfolio 구축, 수익성 제고를 수립하였다.
또한 Vision 달성을 위한 실행방침으로 ‘스피드, 추진력, 소통’을 강조하였으며, 전 부문이 합심하여 2015년 사업계획 목표를 필히 달성, 2020 Vision 달성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이 되어야 함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만도 Global Management 강봉수 상무의 Consolidated Business Plan 요약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기능별/제품별/지역별로 2015년 중점추진항목, 목표 달성을 위한 Action Plan, Global HQ의 해외 지원 방안, 주요 KPI에 대한 공유에 이어 마지막으로 2014년 경영 성과 포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몽원 회장은 강평을 통해 “2014년 국내외, 특히 해외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2015년에도 항시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올해는 반드시 사업계획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 “2015년 Global 차원에서 미국, 중국, 유럽, 일본의 경제동향에 대해 항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며, “지주회사 출범에 따라 책임경영/독립경영 체제 확립 및 기업문화를 혁신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