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부품 전문업체인 (주)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은 1월 27일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자사 서창공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산업진흥계획 공개다면평가’에서 S등급(종합 1위)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3대 경제협력권산업인 차량부품산업,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기능성하이테크소재산업을 집중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김태경 원장은 “테크노파크는 중앙정부의 예산을 받아 지역에 필요한 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만큼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의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관계로부터 지역 산학과 연계 협력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산업 발전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부산시와 함께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산업정책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