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 (주)만도의 CEO 성일모 수석사장은 만도형 강소기업 3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개발진행 상황과 현장 점검 및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협력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23일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Pinch Bolt Yoke 등 조향 부품을 개발 중인 정밀 냉간단조업체 성진포머를 방문하여 품질문제 제로화를 위한 설비 및 다이스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는 한편, 만도의 글로벌화와 발맞추어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부산에 위치한 효성전기를 방문하여 Moc 개발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모터 생산현장을 순회하며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또한 효성전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즉석 특강을 통해 “확고한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필히 확보해야 하며, 이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룩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2월 4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신양금속을 방문하여 경량화 관련 개발진행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경량화가 향후 자동차부품산업의 큰 방향인 만큼 적용 가능한 부품 발굴 및 기술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였다.

만도는 최고경영진 협력사 현장 방문을 통해 협력사의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여 상호신뢰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Win-Win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 경쟁력 확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