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도는 11월 4일 판교 Global R&D센터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채용연계형 산학교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금번 체결식에는 만도 성일모 수석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박영일 대외부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 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체결식에서 만도 성일모 수석사장은 “S/W인재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우수한 인력을 모실 기회를 가지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훌륭한 연구환경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해외의 선진업체들의 기술이 앞서나가는 것은 사실이다. 기술의 확보가 화두이다. 우리는 Fast-Follower 에서 First-Mover로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에 핵심은 기술이고, 이를 위해 연구인력 확충에 국내외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결식을 마친 이화여자대학교측 참석자들은 만도 Global R&D Center 1층에 위치한 갤러리를 둘러보며 만도와 만도의 제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만도는 금년도부터 우수학교와 회사와의 연계를 통한 회사 홍보 및 우수인재의 채용목적으로 국내 우수대학들과 특강, 인턴실습, 회사방문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9월 성균관대학교, 10월 한양대학교에 이어 금번 이화여자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국내 우수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교들과의 관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