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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 액시온,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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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6 Views  15-0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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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디알 액시온(대표이사 이효건)은 11월 19일 GWP코리아와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수상하였다.

디알 액시온은 1979년 창립 이래 자동차부품업계의 선도주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1980년대 노동운동으로 뜨거웠던 격변의 시절도, 1990년대 대한민국을 휩쓴 IMF로 대변되는 외환위기 속에서도 디알 액시온의 임직원들은 손을 맞잡고 서로 격려하며 당당히 그 어려움들을 이겨냈다.

또한 작년 말 산업계를 뒤흔든 통상임금 관련 문제로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이 곳곳에서 부딪쳤고, 지금도 그 여파가 불씨로 남아 올해 최대 노동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디알 액시온의 노사는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기반으로 ‘15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합의’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루어내었으며 기업경영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기업의 외연이 커지고 사세가 확장되면서 직원들에 대한 복지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장애를 가진 부모 또는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직원에게는 장애가족에 대하여 매월 1인당 20만원씩의 장애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한편, 치솟는 대학등록금에 대한 가계부담을 덜고자 대학생 자녀에 대해서는 인원제한 없이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이 걱정없이 맡은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58세였던 정년연령을 60세로 연장하였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취학전 아동에게는 매월 10만원씩의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하는 등 정부시책에도 주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의 사회환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복지시설의 지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지원사업 등이 바로 그것이다.

디알 액시온의 이효건 회장은 “최고 품질과 기술력으로 미래기술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어가겠다”며 “인간존중, 기술제일, 정의실천의 경영이념 아래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시대가 요구하는 자율성 창의성 유연성을 지닌 글로벌 시대의 인재들로 성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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