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한솔루션 권회현 회장이 10월 3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2014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하였다.

권회현 회장은 1982년 창업 이후 33년간 현장 경영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동차부품의 N.V.H(소음․진동)분야 전문기술력 확보, 품질경영 및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디테일을 위한 과학적, 논리적 사고와 더불어 예술적 감성을 갖는 것을 품질 철학으로 하여 소음, 진동 오직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한 권회현 회장의 ‘지식과 열정, 그리고 혼의 깊이’가 오늘의 대한솔루션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5개 공장 및 현대․기아자동차와 함께 자동차의 메카인 미국 현지에 동반 진출하여 알라바마와 조지아에 현지공장을 가동 중이고, 최근 멕시코에도 현지공장을 구축 추진 중으로 「新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Global 기업창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고, 금년도 국가품질대상 수상 및 한국품질경영학회로부터 “품질 한국을 빛낼 50대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1998년 제정돼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 이석채 KT 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이 있다.